
배우 최지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이번 검색 급증의 핵심 이유는 다름 아닌 화제성 높은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방송 노출' 때문입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박신혜 옆을 찰떡같이 지키던 뽀글이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녀가 18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335회에 전격 출연했습니다.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이제는 여유로운 연기자 생활을 할 줄 알았던 대중들에게, 그녀가 들려준 이야기는 꽤 신선한 충격이자 반전이었습니다.
이날 유퀴즈 최지수 출연분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가장 끈 대목은 멈추지 않는 그녀의 아르바이트 일상입니다. 화면 속에서는 남부러울 것 없는 재벌 2세 연기도 능청스럽게 소화해 냈지만, 카메라 밖의 현실에서는 여전히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땀 흘려 일하는 평범한 청춘이었던 것이죠. 화려해 보이는 연예계 직업 뒤에 숨겨진 치열한 생존기가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일하며 겪었던 재미있는 일화들도 화제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른바 지드래곤 포카 때문에 아르바이트 도중 곤욕을 치렀다는 유쾌한 썰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빠르게 퍼져나가며 입소문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미쓰홍 노라 역할로 익숙했던 배우의 입에서 나온 뜻밖의 에피소드가 대중의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한 셈이죠.
이번 방송이 특별히 '엄마'라는 주제로 꾸며진 만큼,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딸로서 엄마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마음 역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일과 꿈, 그리고 가족을 향한 애틋함이 어우러지며 단순히 웃음만 주는 것이 아니라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한 방송이었습니다.
결국 진솔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이 브라운관을 타고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방송 직후 그녀의 이름을 찾아보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난 것입니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달리는 프로 알바러이자 실력파 연기자로서의 면모가 널리 알려진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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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broadcast/2026/03/18/GAZTSOJXGUYTGNZSMFRDEMBW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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